[MBC연예대상] 뜨거운 레드카펫 '드레스-슈트 패션 어땠나'

  • 등록 2014-12-29 오후 11:10:53

    수정 2014-12-30 오후 2:51:18

MBC 방송연예대상. 지나, 혜리.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방송연예대상’에 별들이 떴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올해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7인방이었다. ‘아잉~’ 애교로 대세 스타로 떠오른 혜리는 이미지에 걸맞게 깜찍한 튜브 톱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맹승지는 화이트 드레스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나는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그는 가슴 부분이 절개된 비즈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김소연은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MBC 방송연예대상. 지나(왼쪽부터), 김소현, 홍은희, 혜리, 박승희, 맹승지, 라미란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
MBC 방송연예대상. MBC ‘우리결혼했어요4 ’ 송재림-김소은, 홍종현-유라, 홍진영-남궁민. 사진=이데일리DB
커플들의 패션과 태도는 화끈하고 뜨거웠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컬러를 짙은 남색으로 맞춰 안정감을 줬다. 특히 김소은은 등이 노출된 반전 드레스로 매끈한 뒤태를 과시했다.

각각 턱시도와 장미가 새겨진 드레스를 입은 홍종현과 유라는 성숙미가 돋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올 블랙 드레스와 턱시도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홍진영은 가슴 부분에 주름이 잡힌 디자인을 선택해 고혹미를 드러냈다. 또 과감하게 뒤태를 노출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멤버 김동현(왼쪽부터), 헨리, 박건형, 육성재, 임형준, 김수로, 서경석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
나혼자산다 팀(육중완, 김광규, 전현무, 파비앙)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
남자 스타들의 턱시도 패션도 드레스 대결 못지않았다. ‘일밤-진짜사나이’ 팀은 다양한 그레이, 블랙 턱시도로 멋을 냈다. 이 가운데 박건형은 카키색 슈트를 입고 군인 포스를 뽐내 이목을 모았다.

‘나혼자 산다’ 팀은 각자 개성을 살린 패션으로 주목받았다. 육중완은 가슴에 장미꽃을 꽂고 소속팀인 ‘장미 여관’을 연상케 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또 그는 각 잡힌 톱햇(Top hat)을 써 재기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파비앙은 블랙 턱시도, 강남은 그레이 정장을 입고 훤칠한 외모를 발산했다.

한편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은 이날 저녁 8시 55분 상암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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