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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신SW상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마크애니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만 2번째 쾌거를 올렸다.
마크애니는 CCTV 영상분석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을 활용,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마크애니 스마트아이는 인공지능을 핵심으로 한 선별관제 솔루션으로, 수백개의 CCTV를 사람이 일일이 모니터링하는 대신 인공지능이 문제상황을 자동으로 포착해 관제센터에 알린다. 각종 사건, 사고 상황을 분석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홍수 등 자연재해까지 알려준다.
제품 출시 후에도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했다. `집중 모니터링` 기능으로 범죄자 동선을 추적하고, 정전 등 문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영상분석 무중단 운영` 기능을 포함하는 등 관제 환경에서 필요한 기능을 추가해 나갔다. 최근에는 VMS를 아예 선별관제시스템에 통합해 순차관제와 선별관제를 번갈아 쓰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마크애니는 항상 사람에게 편리한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마크애니가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으로 두 차례 상을 수상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국내 기술 발전에 앞장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