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추석 이후 가장 잘 팔린 상품은 큐슈"

  • 등록 2022-09-23 오전 10:56:54

    수정 2022-09-23 오전 10:56:54

노랑풍선이 추석 이후 열흘간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1위는 큐슈 2위는 태국으로 향하는 상품이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노랑풍선 제공.
[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 노랑풍선(104620)은 추석 이후 열흘간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1위는 큐슈 2위는 태국으로 향하는 상품이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 다음날인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열흘간 고객 예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다.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인 상품은 ‘일본 큐슈 주요 명소를 3일간 관광하는 패키지 여행’이 꼽혔으며 다음으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5일간 여행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이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큐슈 3일 패키지 여행’의 경우 예약률 상위 TOP 5 상품 중 약 35%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일본 정부가 무비자 입국 시행 검토 발표 이후 억눌렸던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일본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가을철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을 고급스럽게 담아낸 상품 자체의 매력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2위인 태국 방콕&파타야 5일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의 경우 예약률 상위 TOP5 상품 중 약 24%를 기록했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코로나19를 입국 금지 질병에서 제외한 것이 여행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고대, 중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르비에토와 토스카나를 비롯해 아름다운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나폴리와 소렌토, 폼페이까지 둘러볼 수 있는 ‘돌체 이탈리아 9일’ 상품이 예약률 3위(19%)를 차지했다. 이어 올 여름 휴가시즌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아온 ‘베트남 다낭/호이안 5일’ 상품이 4위(12%), ‘튀르키예(터키) 일주 9일’ 상품이 5위(10%)에 자리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각국의 입국 및 방역 정책 완화라는 대외적 요소와 고객 수요를 반영한 당사 상품의 매력이라는 대내적 요소가 결합해 일본과 태국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유럽, 튀르키예 등 뒤이은 인기 지역에 대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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