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텔레콤 “3개 분기 연속 매출 증가…해외유심 사업 성과”

  • 등록 2024-05-22 오전 10:15:10

    수정 2024-05-22 오전 10:18:38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스코비(006490) 자회사 프리텔레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프리텔레콤의 가입자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51만여명으로 1년 전보다 9.2% 늘었다.

해외유심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실적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프리텔레콤은 현지 로컬 유심을 소싱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한 결과, 최근 1년 사이 해외유심 매출이 10배 증가했다..

프리텔레콤은 이심(eSIM)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이심 공급사인 빌리온 커넥트, 월드무브, 풀러톤 등과 제휴해 올여름 이심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외 알뜰폰(MVNO) 시장 직접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중 북미 메이저 통신사와 직접 제휴를 통해 알뜰폰 사업을 전개한다. 단기체류자 위주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해외 교민과 유학생, 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프리텔레콤 관계자는 “북미 시장 진출을 통해 현지에 장기 체류 중인 재외 국민 등이 국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5년간 500억원가량의 추가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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