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엑스(MIRROR-X) 전시 개최… 박신양, 최민수 전시 참여

국내 최초 작가로 참여하는 박신양 배우 작품전시
박신양 배우 판화 작품을 처음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최민수 배우도 MIRROR-X 전시참가
  • 등록 2022-11-09 오전 9:54:58

    수정 2022-11-09 오전 9:54:5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라운드그룹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임스튜디오에서 복합 문화 전시 ‘MIRROR-X’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미러엑스)
MIRROR-X의 ‘MIRROR’는 단어 그대로 거울을 의미하며 대중과 전시를 연결하고 투영하는 매개체로 해석했다. X는 어떤 작품의 전시가 될지, 어떤 공연과 콘텐츠가 함께할지 모르지만 예측할 수 없는 모든 예술과 다양한 문화가 모여 창의적인 예측이자 X가 가진 특정할 수 없는 의미를 의미한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예술이란 우리 일상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고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구성됐다. 총 26명의 작가 및 뮤지션, 마술사 등 다양한 색깔의 전시와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박신양 △LEODAV △레지나킴 △최민수 △BOXTIGER △스톤락 △이자까 △BADBOSS △닌볼트 △Man.G △케리건메이 △조니보이 △우현민 △lwhl3 △COMA △PURPLET △희희 △정민희 △서수현 △LUCKXY 등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최초 작가로 참여하는 배우 박신양의 작품 전시 및 판화작품을 초 소량으로 단독 판매하고 배우 최민수도 함께 전시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 전시 공연에는 △MC META(가리온) △Joob A(줍에이) △PiLO(필로) △MASHED(매시드) △JD(제이디) △일루셔니스트 Rubato 등 다양한 뮤지션과 마술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전시가 가진 지배적인 틀과 형태에서 벗어나고자 시작되었고 대중들에게 좀 더 쉽게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딱딱하고 무거운 전시의 ‘틀’에서 벗어나 음악공연과 함께 여러 장르 아티스트와 마술쇼 등 대중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그것이 미러엑스가 선보이고 싶은 이상적인 전시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신진작가들의 소규모 단체전을 지원하며, 다양한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시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네이버에서 미러엑스(MIRROR-X)를 검색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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