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피자, 아동양육시설 '신명아이마루'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 등록 2020-12-14 오전 10:14:22

    수정 2020-12-14 오전 10:19:58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피자 브랜드 청년피자(대표 정관영)가 아동양육시설 신명아이마루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일, 청년피자 가맹본부 전 직원 일동이 신명아이마루 원아들을 위한 선물과 피자를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조사한 후 전 직원 일동이 직접 포장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명아이마루’는 보호대상아이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5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특히 베이비박스가 생긴 지난 2011년부터는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무의탁 요 보호 아동들을 데려와 적극적으로 보호 및 양육하고 있다.

청년피자 정관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출입이 제한되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손길이 뜸해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의 나눔으로 보호대상아동들이 미래를 계획하고 행복한 청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피자 가맹본부는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이 모두 행복하였으면, 행복을 찾는 이들이 우리와 함께하였으면’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하고 있는 ‘청년피자의 사랑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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