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라운지)옛날집, 창업 인턴제 실시

본점에서 1주일간 실전 경험 기회 제공
  • 등록 2007-06-21 오후 1:37:06

    수정 2007-06-21 오후 1:37:06

[이데일리 주순구기자] 말이갈비 & 함흥냉면 전문 프랜차이즈 ‘옛날집’(www.oldhome.co.kr)이 오는 7월부터 ‘창업 인턴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업 인턴제’는 예비 창업자와 본사가 가계약 후 약 1주일간 주방관리, 직원관리, 서빙, 매출관리에 이르는 점포경영의 모든 사항을 체험한 후 본 계약을 체결하도록 하는 제도다.

옛날집은 주간별로 1인에 한해 본점에 인턴 신청자를 투입할 예정이다. 본사에서는 예비 창업자가 본점 당일 매출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영업 경험을 하는 등 시스템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권한을 최대한 부여한다. 영업 종료 후에는 본사 직원과 일일 평가 회의도 갖는다.

창업 인턴제를 거쳤더라도 예비 창업자가 해약을 원하면 가 계약금을 전액 환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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