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아프간 카불 대사관 인력 철수..교전은 루머

  • 등록 2001-09-25 오후 2:43:21

    수정 2001-09-25 오후 2:43:21

[edaily] 파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위치한 대사관내 모든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25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파키스탄 외교부 대변인 리아즈 모하마드 칸은 "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철수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이와함께 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 정권이 위치하고 있는 칸다하르시 남부의 영사관도 폐쇄했다. 한편 이날 오후 국내 금융시장에 소식통없이 전해진 국경지역에서의 교전과 탱크폭파등에 관해서는 어떤 외신 보도도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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