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포럼, 홍성권 회장 민주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

  • 등록 2012-03-14 오후 1:18:47

    수정 2012-03-14 오후 1:18:47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민주통합당 전·현직 보좌진 모임인 ‘민동포럼’은 14일 홍성권 초대 회장을 4.11 총선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했다.

홍성권 회장은 제5대 민주당보좌진협의회 회장 출신으로 15대 대선 김대중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의정지원단장을 맡아 기획, 정책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정권교체에 크게 기여했다. 또 16대 대선 노무현 대선후보 선본에서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정권재창출에 이바지했다.

민동포럼 관계자는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보좌진 출신을 비례대표에 배정하는 것은 정치후속세대의 양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홍 회장을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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