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뽑는다…대통령상 승격

문체부, 내달 24일까지 후보작 접수
우수사례 15점·국민아이디어 23점 등 총 38점 선정
심사 거쳐 8월26일 수상작 발표 예정
  • 등록 2024-04-15 오전 10:48:57

    수정 2024-04-15 오전 10:48:57

자료=문체부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후보작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대표 공모전이다. 올해 문체부 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돼 위상이 높아졌다.

이번 주제는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이다. 공공디자인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는 의미에서다. 문체부는 지역·세대·성별·장애 등 다양한 차이와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아이디어 부문과 작년까지 별도로 운영한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합해 진행한다. 공공디자인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직접 일상의 문제를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공공디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치를 알리겠다는 취지다.

자료=문체부 제공
우수사례 부문에선 사업과 연구·지자체 등 3개 분야에 걸쳐 선정한다. 우수사례 부문 중 사업 분야의 수상작 결정에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다. 국민이 경험한 불편 요소를 해결한 사례, 국민이 체감한 공공디자인 선례 등을 국민이 직접 투표하고 전문가 심사에 이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총 1억3000여만원 규모(특별상 2000달러 포함)다. 우수사례 부문에선 대통령상(대상) 1점(2000만원)과 문체부 장관상(최우수상) 3점(각 1000만원) 등 총 15점을 선정해 7600여만원을 수여한다. 아이디어 부문에선 문체부 장관상(대상) 1점(1000만원) 등 총 23점을 선정해 5400만원을 준다.

이번 공모는 유관기관과 기업, 관련 전문가의 추천접수와 사업 및 연구를 수행한 개인과 기관, 기업의 직접 접수로 나누어 운영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과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10월26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료=문체부 제공
자료=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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