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73개 국세통계 조기 공개

징수세액·법인세·소비세 등 일부 공개
올해 12월 검색시스템 '국세통계 전용누리집' 구축 예정
  • 등록 2014-08-29 오후 12:00:00

    수정 2014-08-29 오후 12:00:00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세청은 국세통계 총 73개를 조기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세청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조세정책 수립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12월에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있다. 특히 이 중 중요한 국세통계는 매년 8월에 조기 공개해 통계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기공개 항목은 2011년 19개에서 2012년 25개, 2013년 53개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는 73개이며 분야별로는 징수(세수) 8개, 법인세 9개, 부가세 25개, 소비세 10개, 상속?증여세 5개, 조사분야 3개, 전자세원분야 4개, 국제세원분야 3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통계는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를 통해 공개한다. 국세정보→국세통계→기타국세통계→조기공개국세통계를 통하면 관련 통계를 찾아 볼 수 있다. 올해 12월에는 조회·검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 전용누리집’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국세통계 조기공개 건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고 다양한 국세통계도 발굴하여 적극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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