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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없다" 드림캐쳐, 인썸니아 위한 '여름방학' 돌입[종합]

EP '서머 홀리데이' 발매
팀 세계관과 무관한 앨범
"특별한 여름 노래 준비"
  • 등록 2021-07-30 오후 5:16:43

    수정 2021-07-30 오후 5:19:3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가 전 세계 ‘인썸니아’(팬덤며)와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들이 준비한 신보는 스페셜 미니앨범 ‘서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 지난 1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Dystopia : Road to Utopia)를 낸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중국 출신 멤버 한동은 30일 오후 4시에 열린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6개월 만에 드림캐쳐만의 여름 분위기로 컴백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막내 가현은 “전 세계 ‘인썸니아’에게 듣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는 느낌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특별한 여름 노래를 준비했다”고 말을 보탰다.

드림캐쳐는 데뷔 때부터 세계관을 입힌 시리즈 형식의 앨범을 선보여왔다. 전작 ‘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로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마무리한 이들은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기 전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고자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지유
수아
수아는 “이번엔 앨범에는 별다른 스토리가 없다. 여름방학 같은 느낌의 앨범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드림캐쳐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은 타이틀곡 ‘비커즈’(BEcause)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비커즈’는 사랑을 향한 집착과 갈망을 주제로 한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감성의 메탈록 트랙이다.

곡 소개를 맡은 다미는 “사랑이 너무 커져버려서 집착이 되어버린 상황을 표현한 곡”이라며 “현악기 소리와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오컬트 분위기가 잔뜩 묻어난 곡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그동안 무대에서 세고 터프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춤선을 살리면서 변화를 주려고 했다”고도 했다.

수아는 “사운드 공간감이 남다른 곡”이라면서 “낡은 인형의 집을 헤매는 듯한 사운드를 미치도록 잘 담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현은 “처음으로 사랑 얘기를 주제로 한 타이틀곡”이라고 강조하며 “그러면서도 드림캐쳐만의 특징을 살렸다”고 말했다.

비주얼 관전 포인트에 관해서도 이야기 했다. 수아는 “앨범 재킷 촬영에선 마녀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시도했다”고 했다. 아울러 다미는 “투톤 헤어컬러 도전했다”고, 가현은 “스모키메이크업으로 다크한 무드를 살려봤다”고 했다.

유현
다미
가현
앨범에는 ‘에어플레인’(Airplane), ‘휘슬’(Whistle), ‘올데이롱’(Alldaylong), ‘해바라기의 마음’(A Heart of Sunflower)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스페셜 앨범임에도 6곡으로 꽉 채웠다.

수록곡 중 ‘올데이롱’은 멤버 지유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지유는 “평소 시티팝을 좋아한다”며 “드림캐쳐가 시티팝을 부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어봤다”며 미소 지었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곡도 있다. 가현은 ‘에어플레인’을 소개하면서 “여행을 갈 수 없는 시국이지 않나. 드림캐쳐와 같이 여행한다는 느낌을 받으시도록 이 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전 활동 당시 ‘짐승돌’을 새 수식어로 내세웠던 이들은 매운맛처럼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청양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동
시연
지유는 햇수로 데뷔 5년차가 됐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지난 5년간 가장 달라는 점은 실력”이라며 “멤버 각자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드림캐쳐는 전작으로 10만장의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고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등의 성과를 냈다. 시연은 새 앨범 활동 목표를 묻자 “진심을 다해 노래하고 춤을 춰서 조금 더 대중성을 갖춘 팀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컴백 전 이번 노래에 대해 좋다는 평가를 자주 들었던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은 “미국 ‘엘렌쇼’에 출연하고 싶다. 할리우드 진출이 꿈”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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