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통장` 600만명 돌파..기존 통장 추월

우리은행 162만좌로 가장 많이 유치
농협-신한은행-기업은행-하나은행順
  • 등록 2009-06-04 오후 1:48:34

    수정 2009-06-04 오후 1:48:34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출시 한달만에 6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수보다 많은 것이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지난 3일 현재 60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청약저축·청약예·부금 총가입자 584만9000명보다 20만여명을 초과한 것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 추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출시 이전 사전예약으로 157만명이 가입했다. 이후 출시 이틀만에 220만명, 1주일만인 지난달 14일 350만명, 2주일만인 지난달 22일 463만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데 이어 출시 한달여만에 기존 통장 가입자수를 넘어선 것이다.
 
은행별로 가장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벌였던 우리은행이 지난 2일 기준으로 162만명을 기록해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했다. 
 
농협은 3일 기준 140만명을 유치했으며 신한은행 118만명, 기업은행 94만명, 하나은행 88만명(1일 기준) 등을 기록했다.
 
이 통장은 청약저축, 예금, 부금통장의 기능을 합친 것으로 청약할 때 원하는 주택유형과 평형을 고르면 된다. 최고 4.5%의 금리가 제공되고 공공주택 청약시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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