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몰, 소상공인 중국 진출 돕는다…'현지 마케팅·라방' 등 지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원 사업 협약
19일까지 참여 소상공인 지원 받고, 5월 본격 지원
  • 등록 2022-04-15 오전 10:56:54

    수정 2022-04-15 오전 10:56:54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AK몰이 소상공인의 중국 진출 및 성공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본격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AK몰은 지난 2016년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TMALL) 글로벌에 ‘AK플라자’ 전용관을 오픈, 국내 백화점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뒤이어 2019년에는 중국 파트너사인 ‘카이선’과 협력해 중국인 쇼호스트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해왔다. 그 결과 지난 3년 간 AK몰의 중국 제휴 사업은 연평균 약 74%씩 신장하는 성과를 얻었다.

AK몰은 이같이 지난 6년간 쌓아온 중국 온라인 판매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중국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아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AK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난 12일 중소기업유통센터 9층 회의실에서 ‘2022년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정석 AK플라자 E-쇼핑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식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닌 국내 소상공인들과 AK몰이 중국 진출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의 첫 발을 때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 기반한 AK몰의 소상공인 중국 진출 지원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AK몰은 80개 소상공인 업체에 △해외진출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중국 플랫폼 상품등록 △중국 현지 마케팅 △중국 라이브 커머스 판매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참여 기업은 AK몰의 국내 자사몰 입점은 물론 중국 제휴 사이트 ‘티몰 글로벌’에 입점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중국 현지 시장 조사 및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수출 지원 프로세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지원 사업의 참여 소상공인을 오는 19일까지 1차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해외쇼핑몰 입점 희망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업체 중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 품목을 취급하는 소상공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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