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월동 기부천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2억

  • 등록 2020-06-23 오전 9:55:48

    수정 2020-06-23 오전 9:55:48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신월동 기부천사로 알려진 이상락(왼쪽)씨가 22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2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상락 씨는 지난 2011년부터 구세군 자선냄비에 수억 원의 익명 기부를 하며 ‘신월동 기부천사’로 이름이 알려졌다. 늘 이웃에게 베풀며 살라고 가르치시던 부모님의 뜻에 따라, 못다 한 효도 대신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에 매년 기부를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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