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계번역 전문기업 '시스트란', 우크라이나어 번역 솔루션 1년 무료 제공

  • 등록 2022-03-29 오전 9:56:07

    수정 2022-03-29 오전 9:56:0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 시스트란은 우크라이나와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에게 자사의 유료 번역 솔루션 ‘시스트란 MarketPlace PRO’ 제품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진=시스트란)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는 유사해 보이지만 62% 수준 일치율을 보이고 있어 정확한 번역 및 지원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 R&D를 진행해 온 경험치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시스트란은 1968년부터 러시아어의 영어 번역을 위해 세계 최초로 설립된 기계 번역 회사로, 지난 50여년간 200여 개 번역엔진에 대한 R&D를 진행해 왔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텍스트 번역, MS오피스 문서 번역, PDF번역뿐 아니라 번역사들이 활용하는 CAT/TMS툴과의 연동, 번역사전, 번역 메모리 등을 활용 가능하다.

시스트란 측은 “언어의 장벽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사업에 주력해 온 만큼,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서도 다국간 소통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사용을 원할 경우 시스트란 한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신청기관의 적정성 평가 후 접속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스트란은 미국 Intelligence Community, International Police 등 기밀정보 취급에 민감한 군수, 국방, 정보, 정부 및 대기업들에 40여년간 공급되어온 기계번역솔루션업체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클라우드 번역 시장에 2020년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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