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서울시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사업' 출범식 개최

난임 극복 위해 8주 동안 신체적·정서적 건강관리 지원
  • 등록 2024-05-21 오전 10:26:36

    수정 2024-05-21 오전 10:26:36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의료원은 지난 18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좌측부터) 서울의료원 이현석 의료원장,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김명희 회장, 서울시 스마트건강과 채명준 과장, 서울의료원 연명진 가임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의료원 제공)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사업’은 초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난임 시술·치료 과정 교육과 식이·운동·마음 건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 거주 중인 총 100쌍의 초기 난임부부를 모집해 4회에 걸쳐(기수별 25쌍)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에서는 앞으로 8주간 진행되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사업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서울의료원 연명진 가임센터장이 난임 시술과 극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참가자와 질의응답을 가졌다. 또한 난임 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가임센터 진료실과 시술실, 생식의학연구실, 남성과학실 등의 현장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출산하는 노력이 우리 사회의 근본인 가정의 행복을 키우는 일”이라며 “서울시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앞으로도 난임 부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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