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는 지난 1월 여·수신 종합상담과 디지털 영업 역량을 보유한 전문 직원들을 배치해 신설됐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금융소비자에게 대면채널과 동일하게 제공하는 종합상담서비스다.
광주은행은 “이용고객을 디지털 거래 점수로 세분화하고, 고객의 특성 및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해당 전담직원을 배치해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담 진행시 비대면 채널을 통한 상품가입 및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추가 문의사항 발생할 경우 실시간 응대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정민 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장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거래 수요에 발맞춰 비대면 고객이 쉽고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맞춤형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디지털 취약계층도 소외되지않고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 중 결제계좌를 다른은행으로 설정한 고객이 광주은행으로 결제계좌를 변경할 경우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