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세대 이야기배틀 ‘오늘도 주인공’ 13일 첫 방송

tvN STORY서 매주 화요일 6회 편성
6000명 중 경쟁 통해 출연자 엄선
배우 정영주, 개그맨 장동민 등 팀 이뤄
16명 이야기꾼 이야기구연극 들려줘
  • 등록 2023-06-13 오후 12:05:40

    수정 2023-06-13 오후 12:05:40

13일 첫 방송하는 6070이야기배틀 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 관련 이미지(사진=문체부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6070 세대가 자신의 이름을 건 도전을 펼친다. 13일 오후 7시 티비엔 스토리(tvN STORY)에서 첫 방송하는 이야기 구연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에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노년층의 창작예술인 활약을 지원하고 전통이야기 구연을 대표 K-전통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씨제이이엔엠(CJ ENM)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 제작을 지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늘도 주인공’은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이야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총 6회 방송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티빙(TVING)에도 실시간 업로드되며, tvN STORY 채널에선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tvN 채널은 매주 화요일 오전 1시에 재방송된다.

문체부에 따르면 영상 심사로 선발된 50명 중 현장 오디션에 합격한 16명이 4개팀(4명씩)을 결성해 이야기구연극 경쟁을 펼친다. 방송진행은 박미선 씨가 맡고 뮤지컬 배우 정영주, 개그맨 장동민, 뮤지션 육중완, 개그우먼 홍윤화 등 연예인 4명이 팀장이 되어 참가자들과 함께 구연극을 만들어간다. 각 팀은 뮤지컬, 국악, 밴드, 넌버벌 퍼포먼스 4개 분야의 융·복합 장르를 각각 담당해 새로운 이야기구연극을 탄생시킨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전국 유아교육기관에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을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제1기 30명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3000여명이 8600여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 약 52만명에게 우리의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아울러 문체부는 ‘오늘도 주인공’ 최종 공연에서 선보인 4개의 이야기극을 소극장 무대에 맞게 각색하고, 우승팀을 주요 출연진으로 해 올 10월부터 전국 3개 내외의 주요 도시에서 약 10회 공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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