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로 뚝딱 '나비엔 원격제어 시스템 각방' 출시

  • 등록 2014-12-15 오전 11:24:06

    수정 2014-12-15 오전 11:30:52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나비엔 원격제어 시스템 각방’을 출시했다.

시스템 각방은 지역난방 아파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 공간별 난방의 전원, 실내온도 설정 등의 기능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배관공사 등이 필요해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80만~120만원 가량 소요된다.

다만 일반적으로 원격제어 시스템 각방을 설치하기 위해선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이 부담해야 하는 100여만원 이상의 서버 구매비는 절감된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 각방을 사용하면 회사가 운영하는 자체 서버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서버 구매 및 관리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우리나라 최초로 보일러를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기술력과 난방 제어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이번 원격제어 시스템 각방은 각 가정 및 상업용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아시아 최초로 일반 보일러 대비 20%이상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는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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