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원내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실시한 개선 활동 아이디어를 실제 진료환경에 적용한 결과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QI 경진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팀이 참여했으며, 환자 안전과 만족도 개선, 업무 프로세스와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주제로 2023년 부서별 QI활동과 성과에 대한 결과 발표와 심사가 이루어졌다.
서동원 병원장은 “그동안 바쁜 업무 중에도 최선을 다해 QI활동을 진행하고, 발표 준비에 애써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는 아주 간소한 점수차로 결정되었고, 각 부서가 최선을 다해 환자 안전 및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는 등수에 상관없이 값진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매일 조금씩 쌓여가는 여러분들의 최선이 모여 환자들에게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환자들에게는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매년 더 나은 활동 성과로 나날이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바른세상병원이 바른 진료의 길을 향해 묵묵히 나아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