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접수한 에이티즈, 데뷔 첫 지상파 음방 1위

  • 등록 2022-08-05 오후 7:55:53

    수정 2022-08-05 오후 7:55:53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지난 29일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로 돌아온 에이티즈가 타이틀곡 ‘게릴라’ 무대를 선사했다. 역동적이면서도 칼 같은 군무를 선보인 이들은 무결점 비주얼을 뽐내며 압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장악했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에이티즈는 디지털 음원 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방송 횟수 점수, 음반 점수, 소셜미디어 점수를 합산한 결과 마침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에이티즈는 컴백 후 음악방송 3관왕은 물론 데뷔 이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해 뜻깊은 하루를 맞이했다.

값진 트로피를 손에 쥔 에이티즈는 멤버 민기가 대표로 “에이티니(ATINY, 공식팬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활동하면서 멤버들이 열심히 했는데, 정말 고생했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뭉클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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