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랍인형으로 만나고 싶은 스타 직접 뽑아볼까

그레뱅뮤지엄 '2016 그레뱅 넥스트스타' 온라인 투표
  • 등록 2016-02-26 오전 11:11:47

    수정 2016-02-26 오전 11:11:47

그레뱅 뮤지엄에서 ‘2016 그레뱅 넥스트 스타’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뽑는다.(사진=그레뱅뮤지엄)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이 ‘2016 그레뱅 넥스트 스타’를 개최한다.

‘2016 그레뱅 넥스트 스타’는 현재 전시하고 있는 인물외에 그레뱅 뮤지엄에서 밀랍인형으로 만나고 싶은 스타를 팬이 직접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이벤트다. 그레뱅 뮤지엄에는 현재 싸이, 지드래곤, 김수현, 이민호 등의 한류스타와 김연아, 박태환, 박찬호 등의 스포츠 스타 80여 개의 밀랍인형을 전시한다. 오는 3월 15일까지 홈페이지(bit.ly/2016Grevinsta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6 그레뱅 넥스트 스타’의 후보론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해 전지현, 아이유, 이광수 등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15명을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그레뱅 뮤지엄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번 투표는 영문, 중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고 그레뱅 뮤지엄은 이번 네티즌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대중 문화 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그레뱅 아카데미의 논의를 거쳐 차기 밀랍인형 모델을 선정할 예정이다.

그레뱅 뮤지엄은 프랑스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시작돼 133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revin-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77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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