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 정무위에 따르면 이날 예정된 정무위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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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는 지난 14일 테라/루나 사태의 정황을 신문하기 위해 핵심관계자인 김서준 해시드 대표, 신현성 차이홀드코 총괄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서준 대표가 이끄는 해시드는 테라·루나 초기 투자자다. 신현성 총괄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테라를 공동창업한 인물이다.
정무위는 이외에도 이정훈 빗썸코리아 전 의장, 강종현 빗썸 대주주,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정훈 전 의장은 지난 6일 진행된 국감에 불출석한 이후 또 다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 전 의장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있고 빗썸 경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