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레이더시스템, '2021 스마트시티 SOC-ICT 우수기업' 의료 부문 수상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사진제공=㈜스마트레이더시스템)

은 ‘2021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SOC-ICT 우수기업’에서 스마트시티 의료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2017년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더 개발 전문 스타트업으로 자체적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였다. 자동차의 경우 ADAS 및 자율주행 그리고 in-Cabin 용 센서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로보틱스, 드론감지, 스마트홈/스마트시티 등 4차산업 분야에서 수출규모를 꾸준히 키워온 소부장 기업이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레이더 제품들은 악천후의 환경속에서도 주변 물체 탐지를 작동하여 산업 안전, 보안 분야에서 그 활용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풍부한 포인트 클라우드를 활용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고 요양원, 독거노인 댁내, 그리고 공공화장실에서의 낙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알람을 위한 센서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레이더 디바이스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탐지 대상자의 자세감지, 생체리듬 확인 및 낙상사고 발생을 실시간으로 판단하여 병원 내 사고방지를 위해 국내의 대기업, 병원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트레이더시스템)

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제품이 스마트시티 어플리케이션으로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며 “스마트시티 비즈니스모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디지털뉴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