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앤씨앤, 차량용 영상처리 반도체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21-04-19 오전 10:19:02

    수정 2021-04-19 오전 10:19:0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차량용 영상처리 반도체 제조 기업 앤씨앤(092600)이 매출액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증권가의 전방산업 성장 수혜 전망에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7분 기준 앤씨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5%(315원) 오른 5050원을 기록 중이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핵심 영상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전방산업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자회사 넥스트칩의 반도체 기술을 통해 통합적 시너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앤씨앤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 비중은 차량용 블랙박스가 78%를 차지한다.

한편 유안타증권이 예상한 앤씨앤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1304억원, 1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8.5% 증가,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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