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버 ‘손소독티슈’, 美 FDA 등록 완료…수출 증대 기대

  • 등록 2020-06-29 오전 10:22:02

    수정 2020-07-28 오후 3:38:4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손소독제티슈를 생산하는 자우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과 OTC(일반의약품) 등록을 완료하면서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29일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ODM(제조자 설계생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공급 시스템을 완비하고 자체 생산 시설을 활용해 최단기간 대량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사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손소독제티슈를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을 가능하게 했다”며 “ 앞으로 활발한 수출 상담 및 수출 증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손소독티슈는 미국 FDA에서 OTC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스프레이, 물, 비누 등이 없이도 99.9% 살균소독이 가능한 휴대용 손소독제다.

특히 손소독티슈 개별포장형(1매)은 에탄올 62% 함유로 식약처 인증 시험사기관의 살균력 시험결과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편리한 휴대성과 함께 피부 보습효과를 통해서 건조함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는 비말이 튀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각종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쉬운 손을 통해 전염되기 쉽다. 이에 따라 손소독티슈를 공공장소나 가정 등에 비치해 손쉽게 사용하면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강민구 자우버 대표이사는 “활발한 공급 시스템과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제품들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 활발한 수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우버는 독일어로 깨끗한, 청결한 뜻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람, 안전, 환경’을 고려한 렌즈클리너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2014년부터 렌즈크리닝 일회용 티슈 제조한 상위 업체로, 최근 의약외품 신고까지 완료된 낱개형 손소독티슈일회용 제조 생산 라인을 보유하여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확보했다.

(사진= 자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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