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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한창수 아시아나항공(020560) 대표이사가 “현재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의 인수·통합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강서구 본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이사는 “특히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화물 시장에서 호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수익을 제고할 것”이라며 “아울러 여객수요가 회복되는 시점을 예측하고 그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재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