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김포~부산 신규 취항

  • 등록 2009-01-12 오후 3:39:53

    수정 2009-01-12 오후 3:39:53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의 자회사 진에어가 김포~제주 노선에에 이어 김포~부산 노선을 추가 확장했다.

진에어는 12일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취항행사를 갖고 김포~부산 노선의 취항을 알렸다.

김재건 진에어 대표는 “대한민국 제 1의 수출항이며 물류 종합 도시인 부산에 취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리미엄 안전성과 실용적인 가격을 제공해 부산 시민들께 다가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진에어는 대한항공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지난해 7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24회 운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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