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직원들이 점찍어둔 `피서철,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 등록 2013-07-09 오후 2:45:45

    수정 2013-07-09 오후 2:45:4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도로업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직원들이 ‘피서철,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를 뽑았다.

국토교통부는 9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볼 수 있는 ‘국도 드라이브코스 베스트 10’을 추천했다.

산림욕 절로 되는 산중도로 ’국도 46호선’, 머물고 싶은 해변도로 ‘국도 7호선’등 ‘국도 드라이브코스 베스트 10’은 도로업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직원들이 평소 점찍어둔 최고의 코스다.

▲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도 드라이브코스 베스트 10’ 중 안면송 솔향 그윽한 섬길 ‘국도 77호선(좌)’와 해당화 피는 해안도로 ‘국도 77호선(우)’ (사진=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전국 54개 국도 가운데 지역별로 경관이 아름답고 피서하기 좋은 노선을 선정했으며, 주변의 가볼만한 유적지와 관광지 등 여행명소도 소개했다.

관련자료는 국토부 누리집(http://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 UCC는 국토교통부 사이버홍보관(http:// cyber.molit.go.kr)에서 볼 수 있다.

일반국도의 총연장은 ‘12년 말 기준 13,766km로 우리나라 도로 총연장 105,703km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북측 27개 노선, 동서축 24개 노선 총 51개의 노선을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도 드라이브코스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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