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6월부터 국제선 노선 확대 운영

13개 주 55회→32개 146회로 확대
워싱턴·시애틀 등 미주노선 4개 추가
"코로나19 이후 수요증가에 선제적 대응"
  • 등록 2020-05-07 오전 10:01:39

    수정 2020-05-07 오전 10:01:3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내달부터 미주와 동남아, 동북아 등 국제선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6월부터 총 국제선 110개 노선 중 32개 노선에서 주 146회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까지는총 110개 노선 중 13개 노선 주 55회 운항을 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각국의 코로나19 상황 완화된 이후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 △항공 화물 물동량 증가에 따른 노선 및 공급량 확대 △여객+화물 시너지 창출 가능 노선 우선적 고려 등을 이유로 추가 운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지역은 현재 5개 노선(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애틀란타, 시카고)에서 6월부터 워싱턴, 시애틀, 밴쿠버, 토론토 등 4개 노선이 추가돼 총 9개 노선이 운영된다.

유럽은 암스테르담과 프랑크푸르트가 추가되고, 동남아는 쿠아라룸푸르, 양곤, 하노이, 호찌민, 싱가포르 등이 확대된다.

대한항공 국제노선 현황(괄호 안은 주간 운항 횟수) * 중국, 몽골 등 노선은 국가별 항공편 운항 또는 입국 제한 사항 변동에 따라 예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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