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와 유니폼을 소개합니다"

  • 등록 2008-10-08 오후 2:25:35

    수정 2008-10-08 오후 2:25:35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부산시와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손잡고 만든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오는 27일 첫 취항을 앞두고 항공기와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8일 열린 1호 항공기 도입 기념식에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항공부문 부회장을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15개 주주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 객실승무원복

에어부산은 총 127석의 B737-500 기종에 바다 위를 나는 갈매기를 형상화하기 위해 짙은 남색, 하늘색, 라임색을 사용했다.

에어부산은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공항직원 등 세 종류로 제작했다. 유명 연예인의 의상을 제작해온 지춘희 미스지컬렉션 대표가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객실승무원 유니폼은 동백꽃 디자인의 스카프와 하늘색 머리띠로 발랄하고 젊은 이미지를 구현했다. 운항승무원 유니폼은 신뢰감을 주기 위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공항직원 유니폼에도 공을 들여,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1일부터 예약발권업무를 시작했다. 오는 27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운항에 들어가, 아시아나항공의 부산 노선 항공권보다 최대 10%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연내에 보잉 737 제트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해 부산 노선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운항하는 부산~김포 노선을 왕복 9회로, 오는 12월1일부터 운항에 들어가는 부산~제주 노선을 왕복 5회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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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에어부산, 27일 부산노선 공동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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