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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고개 떨군 이강인 "패배해서 너무 아쉽다"

  • 등록 2021-07-22 오후 7:46:36

    수정 2021-07-22 오후 7:46:36

22일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한민국 대 뉴질랜드 경기. 전반전 대한민국 이강인이 슛을 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막내형’ 이강인(20·발렌시아)은 뉴질랜드에게 덜미를 잡힌 뒤 아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게 0-1로 패했다.

후반 25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 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공격수 크리스 우드에게 결승골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한국으로선 전·후반 90분 내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도 덜미를 잡혔기에 아쉬움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도 후반 14분 교체되기 전까지 활발하게 움직였다. 여러차례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상대 진영에서 전방 압박도 멈추지 않았다.

경기에서 패한 뒤 어두운 표정으로 현지 취재진과 만난 이강인은 “패배해서 너무 아쉽다”며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 승리하겠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하다 보면 승리할 때도, 패배할 도 있다”며 “이번 경기를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후반 이른 시간 교체된 데 대해서는 “감독님의 선택이 맞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며 “그게 팀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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