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00지수는 전일대비 2.46포인트(0.10%) 떨어진 2396.92로 장을 마감하였으며,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6.50포인트(0.17%) 하락한 2만 975.7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7.93포인트(0.29%) 오르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인 6120.59로 마감했다.
유로FX(6월물)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6월 정책회의 등으로 달러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하였다.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 오른 99.39를 기록했다. 하지만 영국 주재 북한대사의 핵실험 강행 발언이 알려진 이후 달러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였다. 아직까지는 달러가 유로대비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로는 1.08940라인 갱신시 전일 저가가 무너진다면 추가적으로 하락세를 보일수 있다. 하지만 전일저가와 1.08940라인에서 지지받을 경우 1.09450라인까지 상승을 열어 둘수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오후 원유재고량에 대한 전망을 포함한 월간 에너지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차트를 보면 유가의 경우에는 최근 감축합의 연장여부를 두고 흔드는 장세를 많이 보이고 있다. 유가의 경우 전일고가라인인 46.78이 강한 저항라인이며 아직까지는 전반적으로 매도 대응관점이 유리한 편이다. 46.78라인 갱신시에는 48.90라인까지 열어둘 수 있으며, 전일 시가와 고가라인을 갱신 못 할 경우 1차적으로 46.50라인 2차라인으로는 44.80라인까지 다시 한번 하락 할수 있다.
골드(6월물)는 하락했다. 달러 강세와 다음 달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금 수요를 떨어뜨리면서다. 다음달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금값을 압박 하였는데 금값은 50일 이동평균인 온스당 1247.84달러에서 2% 이상 하락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골드는 1226.2라인이 갱신된다면 다시한번 전거래일 고가인 1228.7까지 열어둘수 있으며 1226.6라인을 갱신하지 못할 경우 다시한번 1214.3라인까지 하락할수 있다.
전반적으로 S&P500을 제외한 3종목은 하락의 힘이 아직은 유효한 상태이다. 또한 추세가 자주 나오는 만큼 방향이 잡힌다면 데이트레이딩의 경우 20선 기준으로 진입자리를 찾아보는 것이 유리하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