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롯데가 ESG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호텔롯데 2021 ESG 스토리를 최초 발간했다. 호텔롯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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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호텔롯데가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롯데리조트의 2021년, 2022년 상반기 ESG 경영 성과와 계획을 담은 ‘호텔롯데 2021 ESG 스토리’를 최초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는 호텔롯데 각 사업부의 소개를 시작으로 환경경영, 사회 가치경영, 고객 가치경영, 거버넌스의 테마별 주요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다양한 ESG 활동과 성과, 임직원 인터뷰 등을 담았다.
대표적으로 롯데호텔의 호텔리어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 롯데면세점의 국내 면세 업계 최초 통합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설비 등이 소개됐다. 또한 멸종 위기 해양생물 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 캠페인과 롯데리조트의 전기차 충전소 및 고효율 보일러 등 다방면에 걸친 ESG 활동들을 담았다.
호텔롯데는 지속가능경영 2025 비전인 ‘글로벌 Top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갖춘 기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 고도화를 이뤄 나간다.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ISO26000)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8월 호텔롯데는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목표, 전략 체계, 주요 활동 등을 수록한 법인 홈페이지를 개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