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신협도 금결원 금융인증서 발급·사용

  • 등록 2021-03-03 오전 9:34:25

    수정 2021-03-03 오전 9:34:2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융결제원은 금융인증서를 케이뱅크와 신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금융인증서는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던 금결원이 은행권과 공동 개발한 새 인증서다.

케이뱅크 고객은 은행 앱에서 금융인증서를 발급받거나 다른 은행에서 받은 금융인증서를 등록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의 경우 인터넷뱅킹에 금융인증서를 적용함에 따라 PC 환경에서 금융인증서를 발급받고 간편비밀번호 입력으로 금융인증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신협은 모바일 앱 ‘신협ON뱅크’에도 빠른 시일 내 금융인증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금융인증서비스 발급 금융기관은 총 18곳으로 늘어났다. 금융결제원은 올 상반기에 농협은행·산림조합·씨티은행·우체국 등 4곳을 추가해 모두 22개 금융기관에서 금융인증서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결원 관계자는 “공공·증권·보험·카드·교육·의료·핀테크 등으로 활용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연말 금융인증서 발급건수 2000만건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앱 금융인증서 발급·사용 화면. (자료=금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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