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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김웅 통화' 3일 뒤 尹 휴가, 이유는 녹취 안에"

  • 등록 2021-10-25 오전 11:11:23

    수정 2021-10-25 오전 11:11:23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4월 6일 이후 휴가를 쓴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당시 조씨가 고발장을 전달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당시 후보자)과 접촉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사진=뉴시스
조씨는 25일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씨는 먼저 김 의원과 자신의 지난해 4월 3일 통화 녹취를 통해 검찰의 선거개입 정황이 상당히 드러났다며 공수처의 빠른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이렇게 여유롭게 수사를 하는 경우가 있었나, 라는 생각을 하고 체포동의안 의결 준비되어있다고는 하지만 공수처는 전혀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조씨는 윤 전 총장이 당시 휴가를 썼던 점을 짚으며 검찰총장 지시를 통해 고발장 사주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접수만 하면 된다, 이렇게 대충 접수하면 검찰이 알아서 수사해줄 거라고 지시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앞단에 이미 완성된 사건이 무엇인가를 먼저 봐야 된다”며 “윤석열 후보가 4월 6일 날 갑작스럽게 검찰총장은 거의 휴가를 잘 내지 않습니다만, 선거 기간 중에 갑자기 월요일부터 휴가를 낸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이유가 저희 녹취록 안에 있다고 보인다. 그래서 많은 수사를 하고 있을 건데 이 윤석열 지시 사항이 과연 없을까. 끝까지 지켜보면 전 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검찰에서 싫은 후보들과 그리고 자기들에게 불리한 취재를 했던 언론인들을 차도살인이라고 한다. 남의 손을 빌려서 기어이 수사하겠다는 내용들이, 굉장히 위법한 내용들이 윤석열 징계 위에서의 정말로 있어서는 안 될 수사 과정들이 담겨 있다”며 “그래서 이런 사건들이 국기 문란죄라고 생각했고. 이건 반드시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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