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어떻게 만들어지나

  • 등록 2008-01-16 오후 2:36:34

    수정 2008-01-16 오후 3:26:02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건설교통부가 해양수산부 일부와 산림청을 흡수해 국토해양부로 확대 개편된다. 
 
조직이 비대해 지는 국토해양부는 복수차관제가 도입돼 주택·건설부문과 교통·물류부문을 나눠 맡게 될 전망이다. 산하 외청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산림청 등 2개로 늘어난다.
 
지난 94년말 건설부와 환경부가 합쳐진 이후 13년만에 조직이 다시 바뀌는 것이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정책홍보관리실 ▲물류혁신본부 ▲건설선진화본부 ▲기반시설본부 ▲주거복지본부 ▲국토균형발전본부 ▲생활교통본부 등 1실 6본부 체제이며 별도기관으로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이 있다. 또 소속기관으로 항공안전본부와 지방항공청 2곳, 지방국토관리청 5곳을 두고 있다.
 
국토해양부로 확대 개편되면 해양수산부의 해운물류본부는 ▲물류혁신본부로, 항만국은 ▲기반시설본부 밑으로 편제될 것으로 보인다.
 
해운물류본부에는 해운정책팀, 연안해운팀, 선원노정팀, 항만운영팀, 국제기획관,
물류기획팀, 물류제도팀, 물류협력팀 등이 항만국은 항만정책과, 항만개발과, 민자계획과, 건설기술과, 항만재개발기획관, 재개발기획팀, 재개발사업팀 등이 있다.

또 행정자치부의 지적관리와 부동산정보 관리기능은 ▲주거복지본부에 흡수돼 부동산 정책의 기초자료 수집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농림부 산하에 있던 산림청은 국토해양부의 외청으로 이관돼, 산지의 활용과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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