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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연금 개혁 속도 내자 경기 교원 명퇴 '912명'

  • 등록 2015-02-02 오전 10:42:27

    수정 2015-02-03 오후 1:45:15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교원 912명이 다음 달 명예퇴직(명퇴)을 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교원인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2월말 명예퇴직 교원 규모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명퇴 대상 교원은 ‘공립 초등 393명, 공립 중등 395명, 사립 중등 124명’ 등 총 91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애초 명퇴를 신청한 교원 1858명(공립 초등 843명, 공립 중등 797명, 사립 중등 218명)의 49.1%에 해당한다.

올해 상반기 명퇴 확정인원은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 여파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솟은 걸로 풀이된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755명이 명퇴를 신청했으나 이중 19.6%인 148명만 수용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도 1558명 중 25.5%인 398명만 받아들였다.

재정난에 따른 명퇴자금 확보가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는 상당한 예산이 집중된다. 경기도 교육청은 올해 명퇴수당 예산 980억여원 가운데 82%인 809억여원을 2월 말에 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기간제교사 운영지침을 개정해 각급학교가 명퇴한 교원을 기간제로 채용하는 데 제한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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