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조직개편..`종합금융투자회사 도약`

PI 파생상품·IB 상품개발 부문 강화
  • 등록 2006-07-19 오후 2:10:19

    수정 2006-07-19 오후 2:10:19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종합금융투자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기존 자산운용본부를 PI(자기자본 직접투자)본부와 파생상품본부로, 상품개발팀을 상품기획팀과 상품지원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PI팀과 금융공학팀, 정보서비스팀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우선 기존 자산운용본부를 PI본부와 파생상품본부로 분리·확대, 자산운용부문의 세분화와 전문화를 통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세부적으로는 PI본부 안에 `Principal Investment팀`을 신설해 자기자본 직접투자(PI)를 통한 IB와 자산관리영업을 지원하고, 사모펀드(PEF)·부동산·선박·실물 등 중장기적 대안투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파생상품본부 안에는 금융공학팀을 만들어 파생상품 개발·운용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선물옵션팀을 1팀과 2팀으로 확대했다.

IB본부의 경우 부본부장제를 도입해 IB(투자금융) 영업을 확대하고 상품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기존 상품개발팀을 기획과 지원팀으로 나눠 상품개발역량과 기획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소매영업지원활동을 통해 영업력을 제고키로 했다.

IT본부에는 정보서비스팀을 신설해 전사적 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IT전략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문근 기획본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PI(자기자본 직접투자), 파생상품, IB, 상품개발 부문 강화로 종합금융투자회사 도약을 위한 것"이라며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IT역량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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