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방송 예정인 ‘밥블레스유’ 23회에서는 이영자의 맛집 리스트 ‘대동먹지도’의 가장 첫 번째 목록인 닭갈비 맛집을 소개한다. 이 곳은 이영자 뿐만 아니라 최화정의 단골집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맛집은 평범한 닭갈비가 아닌 닭목살구이라는 이색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다.
식당에 들어선 최화정은 “생일상을 받는 것 같다”며 며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평소 스타일대로 ‘소금&양념 닭목살구이’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으며, 이런 모습이 익숙한 직원은 “이 정도면 15명 정도 드시는 양”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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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밥블레스유’에선 갈등을 일으켜놓고 중요한 순간에 쏙 빠지는 얄미운 친구의 사연이 전해진다.
이영자는 “재고 따지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라며 어린 시절 윗동네 애들과 다투던 친구를 구하기 위해 ‘얼린 동태’를 들고 뛰쳐나갔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