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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아, 정신차리고 학교 가거라"…이준석이 올린 2컷 만화

이준석, 민주당 "민영화 반대" SNS에 반박
  • 등록 2022-05-20 오후 1:09:27

    수정 2022-05-20 오후 1:09:27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겨냥한 내용이 담긴 2컷 만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전에 민주당은 선거 때 생태탕 같은 걸 그래도 치밀하게 만들어서 했는데 이번 선거는 막 던지네요”라며 “이재명 후보 민영화 선동 말고 제대로 윤석열 정부의 정책 공부하러 학교가세요”라고 일갈했다.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엔 ‘계양 입주 11일차’란 제목의 만화에서 한 남성이 “민영화 반대!”를 외치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 남성이 엄마에게 “어머니도 민영화 반대죠?”라고 묻자 어머니는 “재명아 정신 차리고 학교 가거라”라고 일침했다.

이 대표는 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와 이 위원장을 비교할 때 “계양구에 25일 산 후보와 25년 산 후보,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고 저격한 바 있다.

또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민영화 반대’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언에서부터 비롯됐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7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비서실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분 40% 정도를 민간에 팔 의향이 있느냐”는 박찬대 민주당 의원 질의에 “그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 위원장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 민주당 의원들은 SNS에 ‘민영화 반대’ 메시지를 올렸으며, 특히 이 위원장은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같이 싸워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영화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영화를 내걸 계획이 전혀 없다”며 “허위 선동을 통해 ‘제2의 광우병 사태’·‘제2의 생태탕 논란’을 일으키려는 정치공학적 목적”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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