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로 상대 가격’ 충북청주 피터, 2경기 출장 정지... “난폭한 행위”

지난 19일 이랜드전서 상대 선수 팔꿈치로 가격
  • 등록 2023-09-22 오후 5:09:57

    수정 2023-09-22 오후 5:09:57

충북청주의 피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충북청주의 피터가 사후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제13차 상벌위원회 결과 피터에게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 징계를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피터는 지난 19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당시 피터는 0-1로 뒤진 후반 22분께 공과 상관없이 경합하던 수비수의 얼굴을 팔꿈치로 두 차례 가격했다.

당시 경기가 중단된 뒤 비디오 판독(VAR) 논의가 이뤄졌으나 그대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20일 평가 회의에서 피터의 행위가 난폭한 행위로 퇴장성 반칙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와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피터에게 2경기 출장 정지를 부과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충북청주는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8승 6무) 행진이 멈추며 8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K리그에 입성한 피터는 27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