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국제정책대학원,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프리사이클링'캠페인 실시

  • 등록 2019-06-05 오전 10:08:06

    수정 2019-06-05 오후 2:14:0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KDI국제정책대학원(이하 KDI대학원)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을 KDI대학원 ‘환경의 달’로 지정,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프리사이클링 KDIS’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프리사이클링(Precycling)은 Pre(미리)와 Recycling(재활용)의 합성어로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에서 더 나아가 물건을 구매하기 전부터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의 양을 최소화한다는 의미다.

KDI대학원은 지난달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 사례 등을 댓글로 다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환경의 날인 오늘(5일) 이중 20명을 선정하여 고급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 댓글을 정리하여 환경 보호 가이드 배너로 활용할 계획이다.

콜롬비아 출신 나탈리아 학생, 텀블러를 들고 이벤트 안내문 앞에 서있다.
다른 이벤트로 KDI대학원과 교내 카페 보비스쿰과 협업해 6월 한 달간 음료 구입 시 텀블러를 사용하여 쿠폰 도장 10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같은 캠페인 외에도 평소 KDI대학원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천해왔다. 유종일 KDI대학원장은 지난해 6월 취임하자마자 저탄소 친환경 생활의 일환으로 직원 휴게실내 1회용품 제공을 중지하고 구비된 컵이나 용기를 사용하도록 정하는가 하면 Paperless Policy(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방침)를 적극 권장해 27개 내부위원회를 비롯한 보직자 회의에서 태블릿 PC를 통한 전자파일 형태의 회의자료를 활용하여 종이없는 회의를 실천하고 있다.

KDI대학원은 전체학생 중 45% 학생이 외국인 학생으로 이들 중 70%는 정부 및 공공부문 출신 학생이다. KDI대학원은 1997년 개원 이래 세계 각국의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135개국의 약 2100여명의 국제학생을 교육함으로써 개도국 동반성장에 기여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리더 양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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