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오는 31일부터 하계 시즌..20개 도시·28개 노선 운항

부산발 3개 노선 신규·재취항
운항 횟수도 늘려…편리한 여행 도와
  • 등록 2024-03-28 오전 10:23:26

    수정 2024-03-28 오전 10:23:26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본격적으로 하계 시즌 스케줄 운영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총 28개 노선을 통해 20개 도시로 향하는 하늘 길을 연다.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하계 스케줄 운영 기간은 3월 31일~10월 26일이다.

공항별로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5개 △중국 5개 △중화 3개 △동남아 6개 △중앙아시아 1개 등 20개 노선이 운영된다.

에어부산의 부산발 2024년 하계 시즌 운항 계획표. (사진=에어부산)
지난 동계 시즌 운항을 쉬었던 부산~시안 노선이 오는 30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이 내달 23일부터 각각 운항을 재개한다. 또 부산~보홀 노선의 신규 취항 계획도 반영됐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일본 4개 △동남아 4개 등 8개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하계 시즌을 맞아 운항 횟수도 늘렸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주 21회에서 23회로, 부산~장자제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6회로, 부산~타이베이 노선(4월 27일부터)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늘렸다.

또한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7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주 4회 증편하며, 부산~옌지 노선도 6월 1일~10월 13일 주 6회로 늘린다.

신규 취항 예정인 부산~보홀 노선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 기간 내 한시적으로 3회 증편해 매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의 인천발 2024년 하계 시즌 운항 계획표.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하계 시즌에도 정기·부정기 등 다양한 노선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여행 선택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에어부산이 자랑하는 최고의 안전 수준 유지와 편리한 항공 스케줄을 기반으로 한 정시 운항을 목표로, 믿고 탈 수 있는 항공사로서 이용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