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입지 섹션오피스 주목...'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

  • 등록 2020-10-16 오전 10:44:06

    수정 2020-10-16 오전 10:44:06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1~2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스타트업이 크게 증가하면서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쓸 수 있는 섹션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편리한 출퇴근과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는 입지까지 갖춘 상품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1인 창조기업(4명까지 근로자를 고용하더라도 1인 창조기업으로 분류)은 2013년 7만7009개에서 2019년에는 28만856개로 집계됐다. 6년간 약 4배가량이 증가한 것이다.

이들에게 매일 접하는 근무환경은 업무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데다 곧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지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교통망이 우수하거나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은 수익률에 있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섹션 오피스는 면적이 작아 분양가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원하는 면적만큼 분양받을 수 있어 유동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업무용으로만 조성되기 때문에 오피스텔과 달리 화장실, 주방 등 업무와 관련 없는 시설도 배제돼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주택과 달리 대출규제가 없으며 전매가 자유로운데다 보유 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투자 상품으로도 관심을 끈다.

이 가운데 인천의 중심지인 부평역 인근에 섹션오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의 분양전시관을 15일부터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주거복합단지 내 섹션 오피스라는 점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에서 섹션 오피스는 지상 2~3층 156실이다. 전체 구성으로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섹션 오피스 전용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업무 공간 활용 극대화 꾀했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냉난방시스템, 환기시스템(전열교환)과 디지털도어락을 기본제공한다.

이 밖에 주차장 내 공유차량 시스템을 도입하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인 대신 임대관리를 위탁받아 공실 및 민원처리를 하는 임대관리 서비스, 대행업체를 통해 입주민의 요청을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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