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 올림픽’ 개최…고객경험 강화 노하우 공유

이틀간 고객응대·제품수리·소형가전 수리 등 겨뤄
  • 등록 2022-11-10 오전 10:00:00

    수정 2022-11-10 오전 10:00:00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전자(066570)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서비스 경진대회 ‘2022 한국 서비스 올림픽’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올림픽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평택에 있는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서비스 매니저뿐만 아니라 상담 컨설턴트 등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참여했다.

LG전자는 올해 서비스 매니저들의 고객응대 능력과 상담 컨설턴트의 고객상담 능력을 평가하는 ‘고객응대’와 소형가전 6개 제품을 순서대로 분해해 미션을 찾아 수행하는 ‘소형가전 수리 릴레이’ 종목을 신설했다. 기존 ‘제품 수리’까지 총 세 개 종목에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85명이 참가했다.

LG전자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27명을 최종 선발해 시상했다. 세탁기 제품수리 경기에서 금상을 수상한 서비스 매니저는 제한 시간보다 훨씬 빨리 고장 부위 5곳을 모두 찾아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신속하게 수리를 완료했으며 정상 동작 여부까지 확인을 끝마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LG전자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국내 서비스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해왔다. 2018년부터는 해외 서비스 매니저들을 위한 글로벌 대회도 운영하고 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부사장)은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3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서비스 능력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2 한국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서비스 매니저가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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