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에셋코리아 자산운용은 미국과 유럽의 대표 배당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세이 유로메리카 배당주식 펀드`를 오는 23일 출시한다.
`세이 유로메리카 배당주식 펀드`는 세계 주식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의 선진 해외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운용전략 면에서 주식 포트폴리오는 미국과 유럽의 대표 배당주식 중에서 유동성이 높고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한다. 지역별로는 미국 60%, 유럽 40% 비중으로 자산을 배분할 예정이다. 또 펀드 자산의 90% 보호를 목표로 환헷지를 실행할 계획이다.
김원길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 마케팅팀 이사는 "단기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배당주식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상품으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거치식 및 적립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정부의 해외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혜택 확정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