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우유 명가' 빙그레, '식물성 바유' 리뉴얼 출시

지난해 3월 출시한 바나나맛 식물성 우유
우유 아닌 아몬드·소이 베이스 사용…'비건' 인증 받아
  • 등록 2024-03-22 오전 10:58:42

    수정 2024-03-22 오전 10:58:42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빙그레는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식물성 바유는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고 당 함량도 저감했다.

빙그레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사진=빙그레)


식물성 바유는 지난해 3월에 국내 대표 가공유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를 보유한 빙그레에서 출시한 바나나맛 식물성 음료다. 우유가 아닌 아몬드와 소이를 베이스로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처럼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물성 음료를 출시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곡물을 연상케 하는 베이지색 배경에 식물성 바유의 원물인 아몬드와 소이의 이미지를 삽입해 가시성을 높였다. 제품 용기 겉면에 ‘우유가 아니에요!’라는 문구를 표기해 식물성 음료임을 강조했다.

제품성분에 변화를 준 점도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낮춤과 동시에 당 함량을 3분의 1 수준인 5g으로 저감했다. 담백함과 건강함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맛있는 바나나맛을 구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물성 음료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식물성 바유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식물성 바유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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