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3년 연속 ESG 평가 통합 A 획득…"업계 유일"

환경 'A'·사회 'A+'·지배구조 'A'··· 환경은 업계 유일 A
  • 등록 2022-11-25 오후 2:38:17

    수정 2022-11-25 오후 2:38:1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도 25일 밝혔다. 올해 편의점 업계에서 ESG 모든 영역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은 BGF리테일이 유일하다.

BGF리테일.(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의 ESG 항목 평가를 보면, 환경 부문은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은 ‘A’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편의점 업계 유일하게 A평가를 받아 차별화된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앞서 BGF리테일은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ESG 경영 비전을 통해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 3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비 그린 프렌즈(Be Green Friends)’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를 돕기 위해 친환경 상품 적극 도입, PB상품 재활용 등급 표기, 친환경 용기 및 소모품 적용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환경부 녹색매장인 CU그린스토어를 운영하며 생활 속 친환경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 부문은 CU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한 공익적인 기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GF리테일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실종 및 학대 예방, 장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재해·재난 시 긴급 구호활동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스원과 손잡고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주요 점포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지배구조 부문은 기업지배구조 모범 규준에 따라 주주 권리보호 및 감사 제도 운영 등을 통해 기업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 경제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장기 ESG 로드맵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다양한 선진 ESG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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